사색의 공간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갑자기 차가워지고 오늘은 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날입니다.

다들 건강에 신경 쓰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6번째 카드인 교황 카드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봅시다 

1. 기본 이미지 해석

이번 카드는 이제와 다르게 주임공이 여러 명이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 처음 카드를 뒤집었을 때

어떤 인물에게 포커스가 맞춰지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질문과 어떤 인물에 집중이 되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게 되는 카드중에 하나입니다. 

다시 이어서 5번 교황 카드는 중앙에 당연히 

교황으로 보이는 인물이 있으며 아래 2명은 교황을

 따르는 교인들 또는 시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의 말을 전하는 사자이며 정신적인 면을 상징하고 

2번 카드인 여사제와는 상반되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또한 교황이라는 인물은 종교에서 지도자이며 

4번 카드 황제와는 다른 따듯함과 인자함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며 독재라는 이미지보다는 교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역할 잘못된 길로 가는 신도를

지도하는 지도자입니다. 현실적인 면보다는 정신적인

이상을 가진 인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물질적인 욕망이 없는 이미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를 바탕으로 질문에 따라 해석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림 자체에 여러 가지 종교적인 상징들이

있으나 제가 늘 말하듯 그림의 상징성보다는 그림의

이미지가 주는 내용으로 카드를 읽으면 더 깊게

그리고 다른 카드로도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해석은 믿음직한, 연상자, 마음을 이해해 주는, 조언을

해줄 조언자 같은 지혜를 주는 이미지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긍정과 부정을 가지지 않는 중립적인

이미지에 가깝습니다.

이제 다른 카드의 이미지를 확인해볼까요?

2. 다른 카드에서의 이미지 리딩

이 카드에서는 유니버설 웨이트와 다르게 측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아래 있던 2명의 제자 중에

한 명이 서있고 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측면으로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과 교황을 동경하는 인물을 그리고 있으며 중앙의 교황은

평온하게 모두에게 축복을 하는 느낌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카드는 4 원소가 주변에 떠돌고 책 위에 누운 덩치 큰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들에게 훈육을 하는 느낌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평온보다는 약간 엄격한 규율을 가지고 있는

느낌으로 아래 고양이는 뒷모습으로 왼쪽은 약간 갸우뚱하는

느낌 검은 고양이는 이해를 하는 느낌으로 그려진 느낌입니다.

기본적인 이미지는 같으나 직감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해석을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인물이 여러 명일 때의 해석과 교황 카드의 해석을 알아봤습니다 다음은 순서대로 연인 카드를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다음에 봅시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