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공간

오늘은 12번째 카드인 매달린 사람입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절반을 지나 이제는 9장의 카드만

남은 상황입니다. 

이후 마이너 카드를 쭉 리딩을 하다가

배열법 및 해석을 같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1. 기본 이미지 해석

카드 이미지를 해석을 해보도록 합시다.

이 카드는 한 사람이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있습니다 이 사람은 한쪽 발은

묶여있으나 다른 발은 풀려있습니다.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며 있는

모습으로 고행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또 한 거꾸로 매달려 있어 생각을

뒤집는다 관점을 뒤바꾼다 이런 의미도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쉽게 말을 하자면

역지 사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잠시 일을 멈추고 다른

생각으로 생각을 뒤집어라 라는 의미로 해석도 가능합니다.

잠시 다른 시간을 보내다 또는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처럼 희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시기가 좋지 않지만 이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비하여 해결할 수 있음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중립적인 의미의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다른 카드에서 이미지 리딩

이 카드는 유니버설 웨이트 

카드처럼 후광은 없지만 주인공이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면이 아닌 왼쪽을 바라보며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의미는 유니버설 웨이트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카드는 페이건 캣입니다.

이 카드에는 커튼에 매달려

내려오는 장난치는 고양이의

모습입니다.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으로 이 카드에서는

위험이 어느 정도는 있다는

해석도 추가가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질문자는 그것을 인지하고 준비하여

위험을 벗어날 수 있을 능력이 있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저의 해석들을 보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정역의 해석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타로카드는 정역의 구분이 없는

것이 정설이며 의미 확장을 위해 정역의 의미가 생겨났습니다.

화이트 켓과 페이건 캣 타로의 경우 역의 의미가 없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저는 정역의 구분 없이도 충분히 해석이

가능하고 처음부터 정역의 의미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익숙해진다면 정역의 의미를 확장해서 해석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저주카드라 알려졌지만 숨은 반전이 있는 죽음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