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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연유를 만들기를 해볼 겁니다.

이게요 얼마나 맛있게요?

혼자 사는 남자다 보니 우유가 점점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활용방법을 찾다가 연유를

만들어 보니 만들기도 쉽고 보관기간도 늘어나는 효과도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만들어볼까요?

먼저 준비물은 웍같은 밑이 둥근 프라이팬이나 

높이가 있는 냄비, 설탕, 우유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간략하게 '우유랑 설탕을 끓이고 식히면 됩니다'

입니다.

이제 조리과정을 세세하게 진행을 해볼까요?
먼저 웍이나 냄비에 우유를 한 컵 넣고 설탕을 우유의 절반 

정도 넣어줍니다. (양은 용기 크기 생각하면서 만드시면 되고 

졸이기 때문에 나오는 양은 절반 정도 됩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조금 더 넣어도 됩니다.

설탕과 우유를 넣고 끓이고 있어요.

 

그리고 강한 불로 우유를 끓여줍니다. 

우유는 끓기 시작하면 화르르 부풀어 오르며 끓어서 높이가

있는 냄비를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안 그럼 넘쳐서 청소만 늘어납니다.

바글바글 우유가 끓어서 넘치려 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으로 줄이고 졸아들 때까지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줍니다. 기벽에도 눌어붙어 자주 저어 주어야 합니다.

처음보다 노란색으로 변하고 거품에 점도가 느껴지나요?

불을 중으로 하고 계속 졸이다 보면 우유색이 점점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저을 때 거품이 점도가 느껴진다 할 때까지 

졸이면 됩니다. 식고 나면 점성이 더 생기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점도를 보고 식히면 됩니다.  우유 잼으로 사용할 거라면 

이대로 사용하면 되고 연유로 만들 거다 싶으면 여기에 우유를 

조금씩 섞으면서 불은 약불로 해서 농도를 맞춰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유리병에 보관된 우유잼이에요

완성된 우유 잼은  유리병에 보관하고 잼처럼 빵에 발라먹거나

연유 토스트를 해 먹어도 좋아요.

그리고 간단하게 우유에 섞어서 먹어도 꿀맛입니다.

그리고 커피에 타서 먹으면 베트남 연유 라테가 되겠죠??

 

이상 우유 잼(연유) 만들기 활용이었습니다.

요즘 같이 밖에 나가기 힘든 날에 아이와 함께 만들어도 좋고

달달한 연유 토스트랑 연유 커피 한잔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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